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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8 11:22:16
  • 최종수정2024.02.28 11:22:16

진천과 음성군 평생학습 도시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유평생학습관이 자리할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충북일보] 진천·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도시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유평생학습관이 오는 5월 개관한다.

총 24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충북혁신도시에 조성한 복합혁신센터 내에 만들어지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센터 개관에 맞춰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진천·음성 모든 군민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22년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진천·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생애주기별 디지털 학습, 직업 창작자 양성 등 디지털 교육 공간조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요리, 인문 교양, 음악, 미술, 공예,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위한 총 7개의 학습실을 갖춘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시범운영을 통해 연내 총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 최초의 평생학습 공간이자 진천과 음성군의 교육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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