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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청주시설관리공단 "안전 수상교육 환경 조성"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 업무협약
교육·장비 지원·노하우 공유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24.02.22 16:52:18
  • 최종수정2024.02.22 16:52:18

유운기(왼쪽)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22일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는 22일 공단 회의실에서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상안전 교육과 장비 지원, 자격검정 등 수상인명구조원(Life Guard) 양성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 원활한 업무 제휴 등 상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수상인명구조원(Life Guard) 전문 양성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청주 시내 수영장(청주실내수영장, 푸르미스포츠센터, 영운국민체육센터 등)을 운영하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안정적으로 수상안전 전문 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회장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적십자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수상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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