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024년 사업체조사

다음 달 12일까지 군내 사업체 5천600여 개 현장 방문 조사

  • 웹출고시간2024.02.15 14:07:59
  • 최종수정2024.02.15 14:07:59

괴산군청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다음 달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군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5천666개의 모든 사업체다.

조사는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에 관해 이뤄진다.

이어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확정 발표된다.

정경범 기획홍보과장은 "수집한 사업체 조사 자료는 통계법 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통계청 주관하는 전국 사업체 조사는 군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 정부 정책수립·평가와 함께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진행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