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농협 영농회장회의 개최

신임 영농회장 임명장 수여와 실적 우수영농회에 시상금 지급

  • 웹출고시간2024.02.14 15:57:41
  • 최종수정2024.02.14 15:57:41

영농회장회의.

ⓒ 괴산농협
[충북일보] 괴산농협은 14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괴산읍, 문광면, 소수면 65개리의 영농회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퇴임 영농회장에 대한 전별식과 함께 신임 영농회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어 지난해 경제사업 매출 및 배당금 실적 우수영농회 6개 마을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했다.

농협은 영농회별 운영공개 좌담회를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65개 영농회 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초동대처 방법에 관한 교육도 실시해 지역 금융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김응식 조합장은 "영농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영농회장들과 넓은 대화의 장을 마련해 상호 믿음과 소통을 바탕으로 농협 경영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