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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피난 안전교육

관계인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와 경각심 고취

  • 웹출고시간2024.02.06 13:16:03
  • 최종수정2024.02.06 13:16:03

단양소방서 관계자가 지역 내 공동주택관계자를 대상으로 피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6일 지역 내 공동주택관계자를 대상으로 피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지속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인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파트 화재사례를 통한 경각심 고취 △아파트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역할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시설 종류와 사용 방법 △피난 행동 요령 개선안 교육 등이다.

장해모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기존엔 무조건 대피였으나 최근엔 판단하고 대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며 "화재 상황별로 대응 방법이 다양하니 대피 계획을 세워 화재 상황에 맞게 대피해 안타까운 피해 사례를 방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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