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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화산동, 설 명절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각 직능단체 생필품 등 500만 원 상당 후원

  • 웹출고시간2024.02.06 13:18:06
  • 최종수정2024.02.06 13:18:06

제천시 화산동 각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화산동 각 직능단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5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화산동 통장협의회, 재산관리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율방재단에서 기부한 백미, 라면, 선물 세트 등의 물품은 화산동 지역 내 저소득가구 2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장들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설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돼 2024년 한 해를 시작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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