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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20 19:4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청주교육원(원장 남성옥) MBA과정에 입교한 지역농협 간부직원과 교직원 40여명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농협인 육성을 위해 20일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사랑나눔 체험'을 했다.

이날 농협직원들은 사랑나눔 체험에서 '나눔을 실천하면 행복해진다'는 김효진 수녀의 말씀을 따라 요한의 집, 노인전문요양원, 인곡자예병원 등에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 식사돕기, 용변 치워 드리기, 목욕돕기, 심신장애가 있으신 분들과 대화하고 놀아주기 등 사랑을 실천했다.

일일봉사 사랑체험을 마친 한 교육생은 "사랑나눔을 통한 봉사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어떤 일이든 감사의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성옥 농협청주교육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참된 농협인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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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