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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돌라, 말싸움 뒤 총격 사망

은색 SUV 타고 도주한 용의자, LA국제 공항에서 체포

  • 웹출고시간2009.05.20 11:21: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의 인기랩퍼 돌라(21)가 18일(현지시각) 오후 LA에서 쇼핑을 하다 갑자기 총을 맞고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오후 3시1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베버리 쇼핑 센터에서 쇼핑을 하던 돌라는 쇼핑몰 주차장에서 남성과 여성 등 2명과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갑자기 머리에 총을 맞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쇼핑몰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진 돌라는 결국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후 LA경찰은 용의자가 돌라에게 총을 쏜 뒤 은색 SUV를 타고 도주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추적을 벌인 끝에 LA국제공항에서 오브리 루이스 베리(23)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베리는 9mm 반자동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그의 차량도 은색 SUV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돌라의 대변인은 장례식이 애틀랜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돌라는 영화 '스텝업'의 OST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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