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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박차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과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1.29 14:07:27
  • 최종수정2024.01.29 14:07:27

윤건영(사진 오른쪽) 충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6일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군은 지난해 교육강군 5개년 계획을 수립한 뒤 교육협력실무협의회를 열고 교육청, 대학, 기업체 등 관계기관과 꾸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지난 26일에는 충북도교육청과 중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네패스, 자연드림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군은 교육청, 대학, 기업체 등과 힘을 모아 지역인재들이 괴산에 정주하도록 노력해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과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초 지정한다.

선정된 지역은 3년간 30억~100억 원의 정부 재정과 함께 특례 신설을 통해 각종 규제가 완화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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