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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9 16:5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규모의 승마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승마의 기대주로 떠오른 장주선(충북고)군이 유명 향토기업인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본보 19일자 12면)

장군은 최근 폐막된 26회 대통령기전국승마대회 6단장애물 중.고등부 경기에서 2단계 무감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장애물 C클래스 A경기(중고등부)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승마를 시작한 장주선군은 하루 5시간 이상 말을 타는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끝에 입문 6개월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천부적인 자질을 타고난 것으로 승마계는 평가하고 있다.

장군의 아버지 장덕수(㈜충북소주 대표이사)는 현재 충북양궁협회장으로 충북체육발전을 위해 재정지원을 하는 기업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충북체육회 관계자는 "장주선군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장 대표의 아들이란 점이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장군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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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