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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5 11:12:22
  • 최종수정2024.01.25 11:12:22

음성군이 AI를 활용한 수박 육묘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은 수박 접목을 하고 있는 모습.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AI를 활용한 수박육묘를 생산한다.

군은 '친환경 다올찬수박특구'내에 수박육묘를 지난 24일부터 맹동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맹동 다올찬 수박공정육묘장에서는 2기작 기준 수박, 방울토마토, 멜론, 배추묘 등 240만주 정도를 해마다 생산·공급해 맹동, 대소 지역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지난 2021년 도입된 AI탑재 로봇접목기는 1대당 하루 접목량이 5천500주 정도로 6대가 하루 평균 3만 3천주를 접목할 수 있어 40일 동안 150만주 가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로봇접목기 이용으로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육묘 원가를 낮춰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부터는 대소 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에서도 고품질 수박육묘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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