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25 11:15:32
  • 최종수정2024.01.25 11:15:32

음성군이 종합운동장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26일 재개장 한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 읍내리 470번지)의 개보수를 완료하고 재개장한다.

지난 1990년 조성된 종합운동장(대지면적 6만5천30㎡, 건축면적 2천497㎡)은 사용년수가 30년이 경과해 노후화 및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군민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 25억 원(기금 12억5천만 원, 도비 5억 원, 군비 7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추진했다.

매년 다양한 행사와 전국 사이클대회를 개최하는 종합운동장을 선수들과 이용객의 안전에 중점을 맞춰 지난 2022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해 사이클 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위해 벨로드롬 단차를 최소화하고 경기장 내 노면을 정비했다.

이용객들이 종합운동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람석과 육상트랙의 변형 부분을 교체 완료하고, 변색 된 외부 벽면을 도색해 음성군 경관을 개선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다양한 행사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 연령층의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민에게 쾌적한 생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며 "체육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 시설물 유지보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