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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5 15:20:31
  • 최종수정2024.01.25 15:20:31
[충북일보] 진천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25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의 풍성한 설을 위해 750만 원 상당의 백미 2천kg을 전달했다.

같은 날 ㈜화진테크(대표 이민철)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 360kg과 라면 84박스를 전달했다.

또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농어촌민박업 '예지원'(대표 김세명)은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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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