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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특성화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1.23 11:17:12
  • 최종수정2024.01.23 11:17:12

진천군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종 질환검사와 건강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차에 걸쳐 자체 조직진단을 진행하고 보건지소 일반직 인력 7명을 현재 15명으로 확대했다.

올해부터 활성화되는 보건지소 사업으로는 광혜원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해 오는 2월부터 주 2회 건강진단결과서, 채용 건강검진 등 각종 질환 검사와 방사선 촬영을 시행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군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군 보건소와 6개 보건지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각 읍·면의 주민요구도를 반영해 건강 튼튼 키움 교실, 체조 프로그램 등 주민 특성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간호사의 인력 보충으로 건강 취약계층 발굴과 건강 관리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박 소장은 "기존의 진료 중심 보건지소에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기능으로 확대된 밀착형 보건지소로 탈바꿈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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