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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시민기자단 1차 운영위 개최

독자와 쌍방향 소통 앞장선다

  • 웹출고시간2009.05.19 19:4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에 앞장설 충북일보 시민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에 앞장설 충북일보 시민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일보(사장 변근원)는 19일 오후 2시 10명의 시민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시민기자단은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 밀착 생활뉴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의 시각에서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기자단이 교육, 환경, 복지, 문화, 관광레저, 생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취재한 기사는 월 2회(둘째, 넷째주 수요일) 충북일보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다.

변근원 충북일보 사장은 "충북일보는 도내 최고의 자존심을 자랑하며 독자와 함께하는 신문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이러한 충북일보의 가족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기자 이희우씨는 "양질의 신문제작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는 물론 다양한 소식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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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