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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전년 대비 10% 증액

  • 웹출고시간2024.01.22 11:10:22
  • 최종수정2024.01.22 11:10:22
[충북일보] 진천군은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통한 학교급식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했다.

군은 지난 19일 학교급식을 위한 지원 대상과 규모 확정을 위해 공공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51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와 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경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무상급식을 위해 식품비 단가를 도 단위 최고 단가로 유지하며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1만625명을 대상으로 42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초·중·고교 47개교 1만1천552명에게 지역 우수 농산물 4억4천만 원을, 축산물 현물 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석구 부군수(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장)은 "학교급식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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