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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1 13:13:48
  • 최종수정2024.01.21 13:13:48

증평군이 주민들의 상하수도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상하수도 관련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책임행정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관련 신고체계를 개편하며 군민 만족 상하수도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그간 상하수도 관련 문제가 발생해도 신고 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었던 군민들을 위해 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고 읍·면사무소에도 민원 서식을 비치해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같은 조치는 군이 최근 협업부서 소통회의로 회의방식을 변경하면서 읍·면으로 상하수도 관련 민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부서가 협력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 미공급 지역의 상수관로 확장 및 상수도 수질·수압에 대한 문제와 우수관로 준설 △우·오수 맨홀 파손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 사안 △우·오수관의 악취 발생 △지하수 방치공으로 지하수 오염 우려 등을 해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상수도팀(043-835-4081~4)이나 하수도팀(043-835-4091~5)으로 연락하거나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활 인프라 중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생활용수와 오수처리"라며 "군민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상하수도 관련 민원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수도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수질 및 누수 등 상수도 관련 민원 600여건, 오수관로 및 맨홀 파손 등 하수도 관련 민원 약 100여건을 처리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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