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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난해 경제 일자리 분야에서 성과

지역경제 대상과 일자리 대상공시제 부문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1.21 13:01:29
  • 최종수정2024.01.21 13:01:29

음성군이 지난해 8월 열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해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대상·금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지표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15세 이상 고용률 (71.9%) △15~64세 고용률(78.5%) △경제활동 참가율(73.6%)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에 올랐다.

15~29세 청년 고용률은 2022년 하반기 고용 지표에서 도내 1위(54.1%)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에도 2위(51.2%)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군은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과 202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경제·고용 성과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면서 정주여건 개선과 주택공급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초를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조성된 산업단지에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용산·인곡 등 조성 중이거나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산단의 신속한 준공과 함께 행정절차 이행으로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치 기업의 조속한 입주 지원과 경영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자금 지원 등으로 경영안정을 통한 기업 성장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경제·고용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다시 한번 군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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