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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대소면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올해 세번째 연두순방…대소면 읍승격 추진

  • 웹출고시간2024.01.21 13:00:44
  • 최종수정2024.01.21 13:00:44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19일 대소면민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19일 올 들어 세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군은 2030 음성시 건설 목표의 하나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대소면에 △삼정지구 도시개발과 연계 우회도로 개설 사업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산업기반 개선 등을 추진한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은 단독주택용 14필지를 포함해 1천91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용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조화로운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어울림 생태숲, 커뮤니티케어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미곡리에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온새미 수변공원을 조성해 면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미래 에너지 전환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화물차용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진행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풍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3차), 대소분기 송수관로를 확장한다.

조병옥 군수는 "주택공급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대소면을 읍으로 승격시켜 2030 음성시 건설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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