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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새날학교-초록우산 충북본부 '맞손'

이주배경아동 건강 성장 위한 업무협약
지원 필요한 아동 후원금·프로그램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11 17:03:58
  • 최종수정2024.01.11 17:03:58

곽만근(왼쪽) 청주새날학교장과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11일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부설 청주새날학교(교장 곽만근)는 11일 본부 사옥에서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재단과 청주새날학교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내 이주배경아동들에 대한 전반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날학교 재학 중인 이주배경아동 중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후원금을 연계하고, 이주배경아동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곽만근 새날학교 교장은 "이주배경아동들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아이들이 장차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어엿하고 바른 어른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며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이주배경아동 지원 협약이 기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재단에게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아동의 이슈를 함께 찾으며 협력할 수 있는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업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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