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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 행복 지킴이' (사)진천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1천만원
진천군 덕산읍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으로 사용

  • 웹출고시간2024.01.10 16:02:58
  • 최종수정2024.01.10 16:02:58

고학윤(오른쪽) (사)진천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이 10일 진천군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1천만 원을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사)진천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고학윤)는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를 찾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불황 장기화로 저소득가정 아동의 학습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소득·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진천군 덕산읍에 거주하거나 진천신척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주민 가구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별, 신학기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학윤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나눔이 소중한 것 같다"며 "진천군내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천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는 진천군 소재 협의회로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을 돕는데 앞장서 왔으며, 기업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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