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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현안해결·재난예방 특별교부세 80억원 확보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예방 기여

  • 웹출고시간2024.01.07 13:50:45
  • 최종수정2024.01.07 13:50:45

음성군청.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난해 특별교부세 80억6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국세 징수 실적이 저조해 지방교부세가 감소하고 호우와 태풍 '카눈' 피해 복구사업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발생으로 재원이 크게 부족했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은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배분을 효율화하고, 국비와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을 확보해 효율적인 재정 운용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자체재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예산을 투자해 군민의 행정수요를 충족할 수 있었다.

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9억 원) △삼성복지회관 건립사업(8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4억 원) △공산정소하천 정비사업(8억 원)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내진보강사업(7억 원) △청용교 내진보강사업(4억 원) △음성읍 삼생교 재가설사업(9억 원) 등이다.

이 외에 △교통안전 리빌딩 시범사업(5억 원) △지역 상하수도 시설물 공동이용사업(3억 원)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사업(1억 원) △신속집행 인센티브(1억 원) △지방물가 안정관리 인센티브(1억 원) 등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재원을 확보해 지역에 필요한 행정수요에 군비 부담을 덜었다"며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발품행정'으로 군민행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보통교부세를 산정할 때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수시로 지자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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