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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들 지역사회에 기여"새날학교 십시일반 기부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부설 새날학교 학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80만원

  • 웹출고시간2024.01.02 16:02:22
  • 최종수정2024.01.02 16:02:22

곽만근(오른쪽) 새날학교 교장이 2일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부설 새날학교(교장 곽만근)는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새날학교 학생들이 2023년 모아온 헌금이다. 이 후원금은 지역 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만근 새날학교 교장은 "외국 국적·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무척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이주배경아동이 건강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한국어 교육,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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