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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 정우식 선생, 진천군에 사자 휘호 '운무청천(雲霧靑天)' 서예 작품 기증

  • 웹출고시간2024.01.02 11:04:15
  • 최종수정2024.01.02 11:04:15

지봉 정우식 선샌이 2일 진천군에 신년휘호 운무청천 서예작품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한학자인 지봉 정우식 선생으로부터 진천군 2024년 갑진년(甲辰年) 군정 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 휘호인 '운무청천(雲霧靑天)' 서예 작품을 기증받았다.

'운무청천(雲霧靑天)'은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본다는 말로 그 어느 때보다도 현명하고 전략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앞에 닥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기대감과 자신감의 의지를 담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해 11월 의회 시정연설과 12월 군정 성과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사자 휘호 '운무청천(雲霧靑天)'을 발표하고 2024년 군이 나아가야 할 군정 운영의 철학을 설명하며 성공적 군정 운영을 위해 군의 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송 군수는 "매년 뜻깊은 서예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운무청천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 2024년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봉 정우식 선생은 성균관 유학대학원 유교경전 학과를 졸업한 문학 석사로 서울시 성동구 예다원에서 '대학'과 '중용'을 강의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천군에 신년사자 휘호 서예 작품을 기증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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