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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청렴 조직문화와 사책 추진 성과

  • 웹출고시간2024.01.01 13:38:41
  • 최종수정2024.01.01 13:38:41

음성군청.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는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청렴도 측정 12개 유형 등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청렴 체감도와 청렴정책 추진체계 및 실적, 시책 효과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등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군은 종합청렴도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 74.2점보다 9.1점 높은 83.3점을 받았다.

청렴노력도는 전국 군 단위 평균 74.7점보다 무려 17.6점 높은 92.3점을 기록했다.

군은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점검 노력 제고 부문과 반부패 정보공개 및 접근성 제고 노력 부문에서 각각 전국 군단위 평균보다 32.5점, 40.5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내부 공무원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부패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얻었다.

군은 △청렴감사관 운영 △군민소리함 운영 △사회단체 반부패·실천 결의대회 △청렴콘서트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등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다져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주민과 전 공직자들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면서 "1등급을 목표로 더욱 청렴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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