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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4억7천만원 전달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20곳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등 사용

  • 웹출고시간2023.12.28 14:29:52
  • 최종수정2023.12.28 14:29:52

박흥철(가운데) 충북모금회 사무처장이 선정기관에 배분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지난 27일 2024년 공모사업 선정기관 20곳에 배분금 4억7천7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충북모금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자유주제 프로그램, 이주배경 청소년 정보격차 해소 지원 등의 사업을 공모형태로 신청받았다.

2024년 신청사업 중 자유주제 프로그램에는 58개의 사회복지시설·기관이, 이주배경 청소년 정보격차해소 지원 사업에는 6개 기관이 지원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사업에 17곳,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오는 1월부터 1년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위기가정 △지역사회 등 도내 다양한 영역의 복지 환경 변화를 위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충북모금회는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 통해 연중 수시로 다양한 배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흥철 충북모금회 사무처장은 "현장의 다양한 복지현안과 욕구를 반영한 사업들이 선정됐다"며 "2024년 1년간 진행되는 각각의 사업들이 지역사회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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