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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충북도협 '사랑의 빵 나눔'

빵·쿠키 1천600여개 직접 만들어
빈첸시오 성당 등 5개 단체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27 17:20:06
  • 최종수정2023.12.27 17:20:06

임형택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장과 장현봉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
[충북일보]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회장 임형택)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인 장현봉 민족통일 충북도협 부회장, 최익수 〃 청년회장, 박영희 〃 여성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동참했다.

회원들은 빵과 쿠키 1천600여 개를 직접 만들어 빈첸시오 성당, 현양원사회복지센터, 하늘정원주간보호센터, 청천재활원, 베데스다의 집 등 지역 5개 단체에 전달했다.

임형택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 충북도협은 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불명예를 후세대에 물려주지 않겠다는 의지로 민족의 통일 의지 고취, 국민 화합 등 통일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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