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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씨를 전합니다" 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 연탄봉사

청주 미평동 에너지 취약가구 11곳
180만원 상당 연탄 지원·직접 배달

  • 웹출고시간2023.12.27 16:48:54
  • 최종수정2023.12.27 16:49:13

전동재(앞줄 오른쪽 세 번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7일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센터장 전동재) 임직원은 27일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을 통해 에너지 취약가구 11곳에 18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행복나눔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에너지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홀몸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은 정부로부터 연탄을 지원받고 있지만 긴 겨울을 보내기에는 그 수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가구의 난방 수준을 유지하기가 더욱 힘들 수밖에 없기에 연탄 나눔 봉사를 기획했다는 것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측의 설명이다.

전동재 센터장은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힘겹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는 지난해 9월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직장인나눔캠페인 '착한일터' 가입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지원하는 등 충북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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