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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 본예산 5천777억 원 확정

지난해보다 1.83%증가

  • 웹출고시간2023.12.20 13:46:44
  • 최종수정2023.12.20 13:46:44
[충북일보] 괴산군의 내년 본예산이 5천777억 원으로 확정됐다.

괴산군의회는 20일 열린 325회 2차 정례회 11차 본회의에서 올해 본예산(5천673억 원) 보다 104억 원(1.83%) 늘어난 내년 본예산을 의결했다.

일반회계 5천292억1천393만 원, 특별회계 485억5천463만 원 등 5천777억6천856만 원이다.

군은 경기회복 둔화에 따른 내국세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감소돼 세입 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모사업 참여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체 예산 규모가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조성 67억 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건립 55억 원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 조성 36억 원 △동진천성황천종합관광활성화(행복스테이플랫폼) 34억 원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17억 원 △쌍곡계곡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17억 원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12억 원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사업 3억 원 등이다.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투자사업은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49억 원 △칠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38억 원 △연풍 신풍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31억 원 △칠성,장연,연풍,농어촌생활용수개발 37억 원 △청천면 도시재생뉴딜사업 22억 원 △괴산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 20억 원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18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감물) 15억 원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조성 14억 원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조성사업 11억 원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10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세수감소 상황 속에서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은 자제하고 농업경쟁력 강화,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마련 등 지역의 미래기반 확충과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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