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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17 14:22:15
  • 최종수정2023.12.17 14:22:15
[충북일보] 진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이어 올해 그동안 노력의 결실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사람 중심의 삶이 풍요로운 인간도시(휴먼시티)'를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포용적 지역사회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 도시 조성 등 7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43개 세부 사업, 14개 중점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사업관리와 역량 강화·균형발전 노력 등 5개 분야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 보훈 가족 예우와 단체활동 지원,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3천만 원을 성과급으로 받았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약자 복지 최우선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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