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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도입

대사삼거리 횡단보도에 설치…보행자 안전 확보

  • 웹출고시간2023.12.17 14:00:21
  • 최종수정2023.12.17 14:00:21

보행자 안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괴산읍 대사삼거리 횡단보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횡단보도 보행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유무를 미리 알려주는 인공지능 교통안전 시스템이다.

보행자 감지 카메라와 운전자 주의 표지판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감지 카메라에 횡단보도 보행자가 감지되면 LED전광판에 '보행자 있음'을 알리는 문구가 송출된다.

군은 대사삼거리 일대에서 우회전 차량이 횡단보도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진출하거나, 보행신호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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