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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3 13:26:41
  • 최종수정2023.12.13 13:26:41

보은군이 환경부의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Ⅳ그룹)으로 뽑혔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환경부의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Ⅳ그룹)으로 뽑혔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 경쟁력과 관리 효율성을 강화를 위해 2001년부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해왔다.

올해는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서 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전문성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평가했다.

5월부터 9월까지 1차 평가한 데 이어 지난달 그룹별 우수 지자체 3곳을 대상으로 한 2차 심의위원 평가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기술 진단 지적 사항 개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하수관로 준설,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 중심으로 안전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철저한 교육 훈련과 점검, 즉각적인 조치와 사전 대비를 통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향상한 점도 수상에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개선해야 할 기술 진단 지적 사항을 100% 완료했으며, 무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충분한 인력을 배치했다.

장마철 침수와 하수관로 막힘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하수관로 준설을 시행해 재해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재형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공수역 환경개선과 공중위생 보전을 위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전국 최고의 하수도 행정을 펼쳐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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