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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청사 45년만에 증축·리모델링

도교육비 특별회계 본예산 사업비 85억 원 확정

  • 웹출고시간2023.12.12 15:51:28
  • 최종수정2023.12.12 15:51:28

음성교육지원청 전경.

ⓒ 음성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 청사가 45년 만에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된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청사 증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 기획용역비가 내년 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편성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77년 건립된 청사는 건물이 노후화했고 업무공간과 회의실이 부족해 직원과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

교육지원청은 85억 원을 들여 본관 좌측면 3층 규모(1천548㎡) 증축과 리모델링을 추진해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남덕 교육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직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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