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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로 변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애로사항도 청취

  • 웹출고시간2023.12.11 15:22:15
  • 최종수정2023.12.11 15:22:15

조병옥 음성군수가 11일 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로 변신해 급식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생극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가 돼 급식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조 군수는 이날 보육 교직원과 함께하는 티타임을 갖고 어린이집 운영과 현안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요리활동을 하고 급식 배식에도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정숙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린이집을 찾아주신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음성군은 지역 어린이집 54곳에 군비로 차량유지비, 냉·난방비, 조리원·운전원 인건비, 평가유지장려금, 영아반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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