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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1 15:04:20
  • 최종수정2023.12.11 15:04:20
[충북일보] 진천군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1일 진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과 1차 정기 회의를 갖고 관련분야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환경·신재생·건축·산림·교통 등 탄소중립 관련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탄소중립·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각종 조례 및 행정계획의 사전 심의 △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시행을 위한 총괄 조정·심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고 5년마다 수립하는 탄소중립 관련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정부 기본계획은 지난 수립을 마치고 충북도 기본계획이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되면 진천군도 정부와 도의 정책 방향을 반영해 2024년 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탄소중립위가 관리하게 될 추가 행정계획으로 '진천형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더블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위원회가 진천형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더블업 추진에 대한 사항을 총괄 심의·조정하도록 권한을 부여해 이행력과 실효성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기후 위기가 일상을 위협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숙제다"라며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한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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