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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0 13:51:11
  • 최종수정2023.12.10 13:51:11

진천군이 지난 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 지사협 상과공유대회를 열고 우수사례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협의체는 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유공자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진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규모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해 수립한 마을 복지계획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투표를 통해 읍·면마다 선정한 복지사업인 반찬 꾸러미 전달,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 정리 등을 발표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에 주제로 토론했다.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눔 문화에 이바지한 사람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있었다.

지난 4월부터 마을 복지계획의 컨설팅을 진행했던 휴먼웰듀 컨설팅 김헌 대표를 초청해 마을 복지계획 최종 상담, 해결책 제시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핵심 관계망 조직으로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9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22년 10월 제4기가 위촉돼 현재 144명의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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