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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특별교부세 30억 원 확보 …지역현안 탄력 전망

행안부에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 적극 설명

  • 웹출고시간2023.12.10 13:40:31
  • 최종수정2023.12.10 13:40:31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30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군이 확보한 특교세는 지역현안 2건과 재난·안전사업 2건에 각각 17억 원과 13억 원이다.

지역현안 사업은 괴산보훈테마공원 조성(8억 원), 소수다목적체육관 건립(9억 원), 재난·안전사업은 괴산 정용교 보수·보강(10억 원), 문광 문법교 내진보강(3억 원)이다.

군은 그동안 송인헌 군수를 필두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에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교부세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적극 소통해 군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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