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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 성과보고회

2단계 행복사업 3개 마을 선정
사업비 3천만 원 씩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10 13:38:14
  • 최종수정2023.12.10 13:38:14

괴산형 행복마을 성과보고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내년에 '2단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진행할 3개마을을 선정했다.

군은 유기농업연구소에서 5개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1단계 5개 행복마을사업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할 3개 마을을 확정했다.

올해 경연에 참여한 5개 행복마을은 마을유래비 정비, 마을안길 꽃길 조성, 마을경로당 환경 개선 등 1단계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마을별로 갈고닦은 장기를 뽐냈다.

이어 1단계 행복마을사업 추진 실적, 2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평가 점수, 마을별 발표 및 경연 점수를 합산해 2단계 사업을 진행할 3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칠성면 내두마을 △청천면 삼송1리 마을 △청안면 운곡1리 마을이다.

이들 마을에게는 2단계 사업비로 3천만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한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으로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적극 발굴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인구를 유입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충북도 행복마을사업에서 벗어나 발전 가능성있는 선진마을을 발굴하는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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