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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10주년 성과 보고, 지속적인 노력 다짐

  • 웹출고시간2023.12.06 13:45:53
  • 최종수정2023.12.06 13:45:53

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가 10주년 성과보고회와 기념식을 열고 올 한해를 평가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위탁 운영하는 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가 지난 5일 세명대학교 학술관 제2 컨퍼런스홀에서 10주년 성과보고회와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호현 세명대 부총장, 급식 관리 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급식 관리 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사회복지 급식소 시설장 등 모든 종사자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2013년 개소해 2020년 노인급식팀을 확대 신설·운영하며 지역 내 단체 급식소 위생관리 실태 파악과 방문 위생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급식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연령별 기준 식단 개발과 맞춤 조리법 제공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 관리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날 민성희 센터장은 "개소 10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분의 노력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한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을 위해 노력하며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기준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83개소,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33개소가 센터에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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