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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무공무원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세무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

  • 웹출고시간2023.12.04 14:09:25
  • 최종수정2023.12.04 14:09:25

충주시 세무공무원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상을 받고 있다.(왼쪽 세번째 김유림, 네번째 이문희, 여섯번째 김택현 주무관)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특별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과제는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 등에 대해 6명의 직원이 발표하고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특별강의는 허명범 세무사로부터 연말정산, 국세에 대해 사례별로 법리해석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강의를 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구과제 평가 결과 △최우수상 세정과 이문희 주무관 △우수상 징수과 김택현 주무관 △장려상 칠금금릉동 김유림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세정업무대응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따뜻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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