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소태면, 서울 방배1동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수도권 시민에 소태면 우수 농특산물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3.12.04 14:03:36
  • 최종수정2023.12.04 14:03:36

충주 소태면 농민과 공무원들이 서울 방배동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는 4일 서울특별시 방배1동 주민센터에서 소태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산물 판매 농가 및 공무원 등 9명이 참여해 소태면 특산품인 밤을 비롯해 사과, 땅콩, 청국장, 서리태 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판매했다.

박용오 소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소태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생산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직거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소태면과 서초구 방배1동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돼 오던 직거래 행사가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도농 상생 발전의 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