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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면 적십자봉사회,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23.12.03 14:35:39
  • 최종수정2023.12.03 14:35:39

광혜원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찾아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열)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이면서 90세가 넘는 노인 부부가구가 기초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는데다 어르신은 다리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해 생활이 어렵고 노후화된 주택에서 오랫동안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해 주거상태가 불량해 집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2일 봉사회원 30여 명은 집수리와 전선 수리와 도배·장판 교체 등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광혜원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월 광혜원면 소외계층 22개 가구에 겨울철 한파 대비용 이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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