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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민 화합과 평화를 위한 성탄트리 점등

행복한 연말 기원…내년 1월 말까지 밝혀

  • 웹출고시간2023.12.03 14:10:35
  • 최종수정2023.12.03 14:10:35

성탄트리 점등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일 군민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감사기도, 찬송, 트리 점등, 축하메시지, 공연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성탄트리는 높이 6m, 폭 3.4m 규모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설치돼 올 한 해 고생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았다.

군은 내년 1월 말까지 환하게 빛을 밝혀 군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케이시테크에서도 한빛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5천장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성탄 트리의 불빛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군민 모두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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