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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4-H연합회 방찬호 회원, 44회 충북도4-H 대상 봉사상 수상

교육에 회원 참여 독려… 단합력 증진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3.11.30 14:02:58
  • 최종수정2023.11.30 14:02:58

지난달 29일 괴산군4-H연합회 방찬호(사진 오른쪽 네번째) 회원이 '44회 충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4-H연합회 방찬호 회원이 44회 충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충북지역개발회 주최, 한국4-H충청북도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방 회원은 2019년 괴산군4-H연합회에 가입해 현재 괴산군4-H연합회 감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청년농업인 행사와 농촌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행사에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발휘해 단체의 단합력 증진에 기여했다.

방 회원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와 침체된 농업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 영농활동 확산과 지역 농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상금 100만 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괴산군 청천면에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4-H회, 각 학교4-H회 등을 비롯해 7개회,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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