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총력

종합지원상황실 운영…비상 급수 등 군민 불편 최소화

  • 웹출고시간2023.11.30 13:42:23
  • 최종수정2023.11.30 13:42:23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겨울철을 맞아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겨울철 상수도계량기, 급수관로 동파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 급수와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군민들에게는 적극적인 동파 예방 요령 홍보와 상수관로·계량기 동파 사고에 대비해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를 위해 검침원 교육을 시행한다.

각 세대의 수도시설을 검침할 때에는 노출 시설에 대한 보온조치 지도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상수도 동파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파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파가 우려되는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 채우기, 옥외노출 수도배관 보온재 등으로 보온, 장기간 외출할 때 수돗물을 조금 흐르게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