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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수상작 10점 선정

오가영·박연주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23.11.28 13:36:02
  • 최종수정2023.11.28 13:36:02

옥천소방서에서 공모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대회' 최우수 작품(왼쪽 고학년부 박연주 학생 작품, 오른쪽 저학년부 오가영 학생 작품).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28일 군내 6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대회' 입선작을 발표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옥천교육지원청 추천 교사 2명이 응모작 84점을 심사해 장야초 3학년 오가영 학생의 작품을 저학년부 최우수상으로, 장야초 6학년 박연주 학생의 작품을 고학년부 최우수상으로 각각 뽑았다.

또 저학년부 우수상은 장야초 3학년 박수현·정세아 학생, 고학년부 우수상은 장야초 4학년 김다인 학생과 증약초 5학년 김예지 학생이 차지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30점), 정밀도(30점), 구도(20점), 작품성(20점)이었다.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군내 초등학생들의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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