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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작가, '상상대로 음성' 서각 작품 음성군에 기증

"군민들이 염원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

  • 웹출고시간2023.11.27 15:08:17
  • 최종수정2023.11.27 15:08:17

'상상대로 음성' 서각작품.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7일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서각교실 강사로 활동 중인 박병기 작가가 음성군의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상상대로 음성'이 새겨진 서각 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박 작가가 이날 기증한 서각 작품 '상상대로 음성'은 가로 1m, 세로 0.4m로 제작됐다.

박 작가는 "상상대로 음성 도시브랜드 슬로건의 의미처럼 군민들이 맘껏 염원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음성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각이란 나무판에 글과 그림을 끌과 창칼 등으로 새기는 전통공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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