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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조금 집행 책임성 확보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150여 명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 대상 보조금 교육

  • 웹출고시간2023.11.20 11:13:20
  • 최종수정2023.11.20 11:13:20

제천시가 마련한 '2023년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실무' 교육에 참여한 민간보조단체 150여 명 회계실무자와 운영책임자들이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실무' 교육을 가졌다.

지역 100여 개의 민간보조단체 150여 명 회계실무자와 운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편성기준과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신청과 집행 절차,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보조금 지원 시스템인 '보탬e'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보조금 집행 회계실무 교육은 제천시에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주된 목적으로는 보조금 관련법과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해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방향으로 보조금이 집행돼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교육이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들의 실무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보조금이 적절하게 집행되어 건전한 회계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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