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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 인정

  • 웹출고시간2023.11.20 11:08:53
  • 최종수정2023.11.20 11:08:53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3년 충청북도 노인 일자리 창출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민간 노인 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추진 등의 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사회 전반에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충청북도 특수시책이다.

제천시는 민선 8기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공약 이행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노인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생 2막 지원사업 운영, 제천형 노인 일자리 150개 창출, 1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3천367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정부 추진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처럼 민간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제천시는 오는 12월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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