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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361회 2차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

  • 웹출고시간2023.11.19 13:11:02
  • 최종수정2023.11.19 13:11:02
[충북일보] 음성군의회가 2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361회 2차 정례회를 연다.

군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20일 내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음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와 사업 추진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한 뒤 같은 달 19일까지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안해성 의장은 "올 한해 의정활동을 총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 역동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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